내달 1일 오후 12시 30분 개막식...청소년동아리 공연, VR 체험, 플로어볼 체험 등 열려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포천시에서는 내달 1일 오후 12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군내면 소재)에서 ‘2019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

(사진=포천시)

‘포천시 청소년들의 천가지 즐거움’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포천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며, 1부 모범청소년 및 유공 표창, 2부 유명작가(조승연)의 특별강연(주제:‘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들의 미래준비’), 3부 청소년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과 VR 체험, 플로어볼 체험, 평화통일 드론체험, 환경의 달 공기정화식물 체험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포천시)

한편 ‘2019년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총 5회 진행되며,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청소년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원거리 청소년의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감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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