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시장 "경기남부 대표하는 새로운 '예술 랜드마크'로 우뚝 설 예정"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1월 7일에 시민을 위한 생활 속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안성맞춤아트홀' 개관식을 개최한다.

안성맞춤아트홀

안성시 문화거점이 될 안성맞춤아트홀은 현수동 일원에 대지면적 30,252㎡에 지하 1층, 지상 4층, 14,812㎡ 대극장 991석, 소극장 303석 규모로 안성천과 조령천이 만나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모두가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예술 공동체 의식'을 주제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함신익'의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 연극 '사랑해요, 당신', 뮤지컬 '빨래', 현대무용 고블린파티의 '옛날 옛적에' 등 다채로운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맞춤아트홀은 지역문화예술의 거점을 공고히 하고 더 나아가 경기남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예술 랜드마크'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라며,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께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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