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별 형형색색 다양한 이벤트로 피서객 취향저격

(사진=강릉시 페이스북)
(사진=강릉시 페이스북)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오는 5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젊음과 끌림, 그리고 감성이라는 주제로 경포 등 20개소의 해수욕장이 다음 달 18일까지 45일간 일제 개장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해수욕장 운영은 특히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이안류 감시 서비스, 인명 구조함 확충 등 안전관리 강화와 경포, 주문진 무료 해수 풀장 운영 등 피서객의 편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경포해수욕장은 재즈, 힙합, 클럽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경포 썸머 페스티벌블랙이글 에어쇼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수제 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경포비치 비어 페스티벌과 경포호수광장에는 반려동물과 즐기는 썸머댕댕런이 열릴 예정이다.

사근진 해수욕장(사진=강릉시 페이스북)
사근진 해수욕장(사진=강릉시 페이스북)

 주문진해수욕장은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강릉시장배 서핑 챔피언십대회주문진 해변축제를 준비했다.

 또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30명 증원된 196명의 수상 안전요원이 24시간 해변을 지키며,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이안류 감시 서비스, 인명 구조함을 확충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0)화에 나선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편의 증진과 최상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특색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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