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이  지난 19일(금) 경기도 광명시에 교육센터(센터장 김인기, 이하 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명시 의회 이형덕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지도자가 다수 참석해 관심을 표했다. 이 지역 백재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박승원 시장도 관계자를 보내 축하 했다.

이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 안전조례가 최근에 통과 됐는데, 때마침 안전교육센터가 설립돼 이 부분에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센터는 민간 차원의 국민안전 전문기관 산하 단체로서 걸맞게 ▷국민 안전·재난 관련 정책·제도발전 연구지원을 비롯해 ▷원에서 개발된 각종 안전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소요 제안 ▷국민 안전교육·운영·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지역민 생활안전 서비스 확충 ▷지역 안전문화 정착 ▷국민 안전 수호를 위한 현장 관리 단체·인력 운영 등 안전 분야 제반사항을 종합지원 및 후원 하게 된다. 

이날 김인기 센터장은 “국민들 사이에 만연하게 이어지고 있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안전을 생활화, 체질화되기 위해서는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안전교육을 국민들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한 의미로 교육센터를 개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후 사단법인 국안원 광명교육센터는 광명시민 안전지킴이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