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월) 오후 2시,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2019 라운드테이블’ 개최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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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편하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한 플라스틱과 비닐 등으로 현재 우리의 주변 환경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이게 되고, ·식물 및 인간의 먹거리와 마실 거리는 미세 플라스틱 조각으로 오염되고 병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주경순 회장)플라스틱 줄이기 소비자운동 모색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85() 오후 2,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각 소비자단체가 전개하고 있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운동을 공유하고 향후 운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정화 회장(한국소비자연맹)의 사회로 플라스틱 문제의 현황 및 문제점(홍수열 소장, 자원순환사회연구소)에 대한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세탁소 비닐 안 씌우기, 전통시장 비닐 줄이기(한국여성소비자연합), 커피숍 플라스틱 용기 줄이기(한국부인회총본부), 과대포장 줄이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자원 순환/분리수거(녹색소비자연대), 대형마트/빵집 등 비닐 줄이기(소비자시민모임) 운동을 소개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소비자단체의 운동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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