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매월 1회씩 지역 순회, 소외 이웃 위한 봉사활동 및 안경 지원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1월 26일 안성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다비치안경과 함께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시력교정이 곤란한 저소득가구 성인 50명에게 무료 검안 및 안경 제작, 돋보기 등을 지원 할 계획이며, 11월 23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안성시 복지정책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사진=안성시청)

전국 다비치안경 가맹점의 점장들로 구성된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매월 1회씩 지역을 순회하며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안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11월에는 다비치안경 안성점이 주관하여 무료 안경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교정이 곤란한 저소득가구 성인 50명에게 무료 검안 및 안경 제작, 돋보기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 차상위, 무한돌봄대상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 가구 중 안경착용이 필요하거나 안경교체가 필요한 성인(18세이상)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23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안성시 복지정책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한편 다비치안경 안성점(대표 홍은기)은 안성시와 2012년 희망나눔 지정업체 결연을 맺고, 매월 10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총 502명에게 현재까지 무료로 2,500만 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했으며, 이번 11월 안경지원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성인까지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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