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월 준공 목표 24일 착공...조병돈 시장 “이천시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생활 공원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한국농어촌방송/이천=고용진․박정아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1월 24일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과 남부권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진암 근린공원과 진입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장호원읍 진암리 산 31번지 공원 조성 현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는 11월 24일 장호원 진암 근린공원과 진입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자료=이천시청)

이천시는 17만 7천344㎡ 부지에 196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운동장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나무 그늘 사랑방, 피크닉장,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유아 숲과 휴식 및 편의시설을 갖춘 정자 쉼터, 암석원 등 자연 친화형 근린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원 조성 공사는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장호원읍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오는 24일 기공식 행사를 통해 이천시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생활 공원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기관, 사회단체 및 이천시민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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