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26일 전라북도의회가 주최한 '의원 및 공무원 연찬회'에서 의원 및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창조농업' 특별 강연을 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특강에서 라 차장은 우리 농업 발전의 역사, 창조경제 시대의 한국 농업, 농식품 소비 트렌드 등 한국 농업의 미래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TOP 5 융복합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쌀가루 산업, 스마트팜, 반려동물 산업, 밭농업 기계화, 곤충의 식의약 소재 개발 등 미래성장 동력 창출 위한 농촌진흥청의 역할에 대해 강조한다.

특강에 이어 농업과학관, 식용・신소재 곤충 연구현장 등 첨단 과학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우리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현장도 소개한다.

한편, 전라북도의회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과 소통하고 보다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이날 농촌진흥청에 이어 27일에는 지방행정연수원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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