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설인배, 보험 부원장보로 임명 등

자료=소비자TV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은 부원장보 8명과 전문심의위원 1명 전원을 교체하는 등 임원인사를 20일자로 단행했다.

설인배 전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이 보험 분야에 임명된 것을 포함해 새로 임명된 임원은 기획경영담당에 민병진 부원장보 ( 은행감독국장), 업무총괄 담당에 최성일 부원장보 (전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 은행 담당에 오승원 부원장보 ( 특수은행국장), 중소서민금융 담당에 윤창의 부원장보 (전 비서실장).

김도인  기업공시국장은 금융투자를조효제  금융투자국장은 공시조사를 각각 맡게 됐으며박권추  회계심사국장은 회계 전문심의위원으로 선임됐다.

한편 금융소비자보호 신규임원은 정성웅  불법금융대응단 선임국장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계기로 채용비리 등으로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당면한 대내 혁신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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