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지자체 공식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한국농어촌방송/나주=이계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9일 서울시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열린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공식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공식 페이스북 캡쳐 화면 (제공=나주시청)
나주시, 공식 페이스북 캡쳐 화면 (제공=나주시청)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헤럴드경제가 주최하는 올해의 SNS 시상식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의 영향력과 파급력 수준, 댓글과 공유 현황 등을 평가해 우수한 매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나주시는 지난 4월 공식 페이스북을 새 단장한지 7개월여 만에 올해의 페이스북-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16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나주시SNS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시정 소식과 혜택, 관광(추천여행지, 먹을거리), 각종 행사 소식을 SNS를 통해 발 빠르게 전하는 등 SNS매체로서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 성과는 나주시 공식 SNS의 콘텐츠가 최근 홍보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나주시 공식 SNS가 생동감 있는 매체로서 나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좋아요’와 ‘친구 추가’를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페이스북 외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으로 구성된 공식 SNS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