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분야 47, 구조분야 36, 구급분야 52

[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사]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7일 신규소방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신규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사진=전북도)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관은 화재진압 47명, 구조 36명, 구급 52명 등 모두 135명으로 송하진 지사가 임용장을 수여했다.

송하진 지사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채용된 322명 중 1차 교육수료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 기념촬영 (사진=전북도)

 

한편 이번 임용은 지난해 채용된 322명 중 1차 교육수료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며, 지난 8월부터 이어진 16주간의 신임소방사 교육을 마치고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도민 안전보호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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