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계획 및 실무위원회 세부운영 논의 등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18일 2020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의견수렴 및 일자리 정책발굴을 위한 일자리위원회「분과별 실무위원회」통합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성과를 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춘발산 청년 일자리 창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5개의 핵심 추진전략을 선정했다.
핵심 추진전략을 통해 8,204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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