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부터 16일까지 지원 접수...음식점 30곳 선정
[한국농어촌방송/화순=박상철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의 관광 명소를 알리고 음식점 환경 개선을 위해 화순 8경 홍보 안내판 설치를 지원한다.
화순 8경 홍보 안내판 지원 사업은 공모 사업으로 일반 음식점 3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9곳을 선정, 지원해 호응이 좋았다.
일반음식점 1 곳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평소 모범적으로 1년 이상 운영한 지역 일반 음식점이다.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그 처분을 받은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서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화순군 관광진흥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고시/공고 에 게시된 지원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8경 홍보 안내판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홈페이지 또는 관광진흥과(061-379-3503)에 문의하면 된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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