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된 김태환 현 축산경제대표이사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7일 오후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축협조합장회의에서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후보로 김태환 현 대표이사를 단독으로 추천했다고 밝혀 김 대표는 연임에 성공했다.

차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달 12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김태환(60) 축산경제 대표는 경북 상주출신으로 1983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유가공사업부, 축산유통부, 축산지원부, 축산기획부, 축산경제 상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축산맨으로, 지난해 1월 12일 축산경제조합장 대표자회의에서 투표 끝에 축산경제 대표이사에 선출됐으며 이번에 단독 추천됨으로써 연임에 성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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