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임직원 우유 한잔 더 마시기 소비촉진 나눔 행사(사진=농협)
서울농협 임직원 우유 한잔 더 마시기 소비촉진 나눔 행사(사진=농협)

[한국농어촌방송 = 김미숙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유제품 소비 하락으로 인한 낙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우유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통상 4~5월에 원유 생산이 증가하는데 반해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수출 감소 등으로 낙농가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농협은 20일 서울 강동구 소재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농협 임직원 우유 한잔 더 마시기」행사를 열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우리 우유를 홍보하고,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우유를 나눠주는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대엽 본부장은“우유는 여러 식품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된다”며, “서울농협은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낙농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사랑의 헌혈행사 및 일손돕기, 각종 회의 등에 우유를 적극 애용하여 소비촉진에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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