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식품기업 특별기획전, 판로개척 프로모션 지원
동부권 6개 시군(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특화 업체를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

(사진=전북도청)
(사진=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가‘2020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통합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부권 6개 시군(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특화 업체를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가 동부권 6개 시군의 지역 우수 식품기업 발굴 육성과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금년도 12월까지 통합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동부권식품클러스터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기업 개별맞춤형 지원사업은 동부권 6개 시‧군 특화 품목 관련 식품제조 업체 20개소를 선정하여 온라인 마케팅지원, 디자인개발지원, 기업홍보 지원 3개 분야에 34건을 선별하여 지원한다.

통합 지원사업은 개별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공동 프로모션, 판로개척 프로모션 등 통합마케팅을 지원하여 동부권식품클러스터의 대외 인지도 확대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기업의 판로다변화를 추진한다.

동부권식품클러스터 통합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전북도 강해원 농식품산업과장은 “동부권식품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발굴에 집중하고,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동부권 지역 식품기업의 성장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