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19일간 군청 누리집 통해 평가…….누구나 참여 가능

[한국농어촌방송/화순=박상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 대표 맛장수(맛집) 선정을 위한 2차 평가를 22일부터 710일까지 진행한다.

화순군청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2차 평가는 군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는 화순군청 누리집 메인 왼쪽 상단이나 참여마당(군민참여)<화순 맛장수(맛집)( 추천>에 접속해 맛집을 추천하면 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맛장수 공모를 통해 신청하거나 추천된 업소 중 1차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일반음식점 36곳과 카페 9곳이 대상이다.

적격 여부 심사와 추천 집계 후 업소를 직접 방문해 관광지 연계 가능성, 영업장 위생 평가 등 기준에 따라 최종 심사한다. 최종적으로 일반음식점 25곳 내외, 카페 5곳 내외를 맛장수(맛집)로 선정한다.

선정 업소는 화순군 맛집 가이드북 <화순 8경 맛집 기행>에 수록될 예정이다.

군은 관광지와 먹을거리(맛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화순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맛장수(맛집) 발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맛장수(맛집) 선정과 관광 화순 홍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와 관광 서비스 업계,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우리 군을 대표할 맛장수(맛집) 선정에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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