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의세상엿보기] 일부러 저럴까?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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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의세상엿보기] 일부러 저럴까? 설마!
  • 김용희 시인·수필가
  • 승인 2020.07.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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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수필가
시인·수필가

[한국농어촌방송/경남=김용희 시인·수필가] 미래통합당은 확실하게 '이익집단'이다. 그런데 원래 정당는 '이념집단' 아닌가? 이익단체는 정당인 이념단체에 힘을 행사해서 실력을 행사해서 자신들의 이익이 극대화 되도록 활동하는 구조, 그게 민주주의 작동방식이라고 배운 것 같은데, 정당이 이익단체가 되면 국가는 좌표를 잃는다. 동쪽과 서쪽이 가끔 서로 입지를 바꾸기 시작하면 항해하는 배는 어떻게 될까?

뭔 황당스런 얘기냐하면 지금 통합당이 그렇다. 정치대행회사, 정치전문가, 정치전문CEO, 정치기술자 오로지 이념은 쓰레기통에 넣고 정당을 전략 전술적으로 잘 관리해 줄 분을 모셔왔다. 그런 분을 모셔다 놓곤 그것도 고심, 토론, 합의 끝에 전 당원의 뜻을 모아... 그분에게 이념과 지향성 철학을 주문하는 것은 처음부터 어불성설이다. 그러니까 야당(보수)이 여당(진보)의 가치론적 화두를 뻑하면 던진다. 국민기본소득제... 그건 민주당 정강이어야하는데, 그 분 원래 민주당에 있던 사람 아닌가.

정치가 뒤죽박죽 ABC 수준도 못가는 것은 그 나라의 수준이 그렇단 외부로의 자기표현이다. 역사와 전통 그것이 뿌리인데 뿌리없는 정치, 뿌리없는 백성 안따깝다. 원래 서울대 전신은 경성제국대학이었듯이.

이념과 좌표 그것을 삭제한 정당, 이건 미래당의 비극이 아니라 국민의 비극이다. 정치가 방향을 잡고 구조를 만들어 가야되는데, 그게 법치주의 혹은 민주주의 기본구조인데, 어쩌나 선택지를 잃은 백성.

이제 남은 것은 코미디 뿐 같다. 그분 임기보장되었으니 내년 몇월까지는 계속 개그 수준으로 갈 것 같다. "백종원으로 갈까요? 임영웅으로 갈까요? 차리리 영탁으로 갈까요. 김종인 길 모퉁이 나는 서있네~~"

첨부터 이건 아니랬던 같은 당 장의원, 계속 이렇게 게그수준으로 가는 것이 그분 전락이라는 민주당 정의원, 통항당엔 백, 이, 영씨 수준도 없다는 진교수, 모두 맞는 말 같다. 국민은 한 쪽 날개를 잃었다. 보수라는 날개. 그렇다고 진보의 날개는? 오른쪽 날개를 잃었으면 왼쪽은? 글쎄...

수도권 집값 한마디로 지금 미쳤다. 지금 수도권 어디든 중개업소에 전화해보면 안다. 지인이 덕소에 30평형을 5.1억에 계약했다. 6개월 전 3.9억 이었단다. 계약 후 보름만에 고심끝에 바가지 쓴게 아닌가 중개업소에 전화했더니 5.7억에 옆집 계약했으니 와서 보라고 하더란다. 그런데 정부 괜찮단다. 집값 안정이란다. 문정부에 고작 11% 상승.

지금까지 코로나 추경 121조, 추가 추경 31조 또 마음이 급하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저 유동성 어쩌나? 내년 수도귄 2.5만가구 공급, 최소 4만은 돼야는데, 현 정부 부동산대책만 21번째 그래도 보유세는 거의 그대로다. 특히 임대주택 얘기는 시작도 안한다. 년 30조면 청년신혼에게 모두 임대주택 가능할 것 같은데 용적률로 조정하면.

공기업 평균급여 9천만원. 문통이 인국공 방문한날 기준 정규직 결정, 그래서 B.C아니고 B.M이라는데. 그 분이 다녀 가신날 기준으로 신분결정.여기도 코메디이긴 마찬가지다. 행운 복권. 이번 917회 복권은 21억 10명이라고? 년 9천 최소 20년~ 30년 근무니까 로또보다 훨 낫다. 돈 뿐만 아니라 신분과 복지까지 끼워팔기로 온다.

원래 가정경제는 돈을 벌어서 쓴다. 망나니 자녀두거나 가장이 한량이면 일단 먼저 쓰고 보지만, 카드도 긁고 곳간도 헐고 차용도 하고, 벌어서 쓰는게 아니라 쓰면 벌린다는 역설은 왜 가능할까?

또 이론이 먼저? 유효수요, 승수효과, 낙수전략 ...? 제발 정치가 네티즌 댓글 수준은 꿈도 못꾸더라도 그 댓글을 읽는 수준만이라도 됐으면. 이런 얘기 틀린 것 아닌데, 그게 절대로 어려운 것도 아닌데, 일부러 저럴까? 설마.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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