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0월 8일까지 운영

[한국농어촌방송 / 화순= 박상철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추석맞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화순군청사 사진제공=화순군

군은 15일부터 108일까지 ‘2020년 추석맞이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자연속에서 특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특판 판매 품목은 버섯, , 장류·조미료·, , 분말, ·음료, 유제품, 꾸러미 등 8개 분야 61개 품목으로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판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연속 입점 업체가 19개에서 31개로 증가(12개 업체 신규 입점)해 농특산물 쇼핑몰 활성화에도 효과를 거뒀다.

구입은 인터넷에서 자연속애 또는 화순팜을 검색해 홈페지 (http://www.hwasunfarm.go.kr)에 접속하면 상세 품목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판 기간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특판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생산자 및 업체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구매자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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