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주민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있다. (오른쪽)하재봉센터장 (출처=용인시자원봉사센터)

[한국농어촌방송 = 박미나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관내 3개구 123가정에 추석 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피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세트, 이불, 밥솥, 전기장판 등 총 7종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주민들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에 더 감동받았다"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재봉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집중호우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시민분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바라며, 이번에 전달해드리는 후원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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