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 단체 우수 작품 최소빈 발레단

 

최소빈 발레단의 명성황후 전단지 앞면 1부(제공=김제시)
최소빈 발레단의 명성황후 전단지 앞면 1부(제공=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민간예술 단체 우수 작품 최소빈 발레단의 ‘명성황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제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발레극으로, 국악의 선율과 한국무용을 고전발레의 형식에 잘 녹여낸 것이 특징이며, 구한말 조선의 마지막 황후인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백성들의 군무, 날카로운 칼날이 부딪히는 음향효과 등 생생한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10월 20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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