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개반 4명 점검반 편성, 10월 19일~21일까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수입한 자사제조용 식품 원료 사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수입한 자사제조용 식품 원료 사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제공=여수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수입한 자사제조용 식품 원료 사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자사용 식품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 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입 원료를 자사 식품제조 원료로 적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 ▲원료 수입 및 사용, 재고내역 기록 관리 여부 ▲원료 보관 창고 내 적정 보관 상태 여부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 방역 및 예방 수칙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수입 원료와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위반 내역을 통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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