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발효식초 제조과정을 이해하고, 산업화 지원을 위해

고창군 공무원, 관내 주요 식초업체 방문(사진=고창군)
고창군 공무원, 관내 주요 식초업체 방문(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은 ‘식초문화도시’ 육성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전통발효식초 제조과정을 이해하고, 산업화 지원을 모색하고자 관내 주요 식초업체를 찾았다.

공무원들은 ▲대산면 성인당(대표 정일윤) ▲상하면 토굴발효(대표 김상관) ▲부안면 상희팜(대표 안문규) 등을 방문했다.

또 식초에 대한 문화적 이해, 세계 4대식초 도시 발전전략, 식초 산업 트렌드변화에 따른 고창군의 대응 방법 등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천선미 고창군 부군수는 “고창의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한 식초개발과 산업화로 지역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를 지역 식초 식문화로 확산해 세계 4대 식초도시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