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단체들과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김제시로 전입 정책 홍보

진봉면 인구정책 캠페인(사진=김제시)
진봉면 인구정책 캠페인(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김제시 진봉면(면장 김용현)은 3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 관내 여러 단체들과 함께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늘리기·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관내 여러 단체들과 진봉면 직원들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상대로 인구 시책을 홍보하는 리플릿 배부 및 김제시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용현 진봉면장은 “새만금의 중심 김제, 그중 새만금과 가장 인접한 진봉면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김제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산과 바다가 있어 귀농, 귀촌인들이 정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가까운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진봉면민, 관련 단체 모두가 힘을 합해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시의 인구 정책으로는 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 청년 주택 수당, 임산부·다자녀 가맹점 가족할인 정책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늘 진행된 행사뿐만 아니라 진봉면에 대한 소식도 진봉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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