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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 선진지 견학(사진=김제시)
음식문화개선 선진지 견학(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는 11월 10(화)~11(수) 김제시청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에 추진될 봉남면 접주지구 총 622필지(197천㎡), 요촌동 요촌8지구 총 762필지(237천㎡)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그리고 사업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협조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양일간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약 90명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 사업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이용현황대로 지적도를 새로 그리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2021년 재조사사업지구로 봉남면 접주지구, 요촌동 요촌8지구, 신풍동 신풍지구, 교동 교동지구가 예정되어 있다.

김제시 민원지적과장(하재수)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결은 물론 토지의 재산적 가치 증대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1년도 사업지구 또한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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