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신약개발연구소, 11월18일 학술토론회 개최

대마(大麻, Hemp) (사진=Pixabay)
대마(大麻, Hemp) (사진=Pixabay)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전북대학교 신약개발연구소(소장 소윤조)에서는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전북대학교 글로벌인재관 큰사람홀에서 “대마(Hemp)의 국내외 현황과 산업화 방향”에 관한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대마(大麻)의 약리학적 기능을 활용한 국내외 개발현황과 새로운 용도개발 및 산업화에 대해서 김문년 박사(안동보건소장)와 국민대학교 조만수 교수, 전북대학교 심현주 교수 등 국내 대마(大麻)관련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함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그동안 한국 대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정책적 제언을 해온 김문년 박사가 “세계 대마산업의 현황과 한국의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며 조만수 교수가 “대마의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활용방안”을 그리고 심현주 교수는 “LED식물공장을 이용한 의료용 대마 재배 및 활용”에 대해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지정토론으로 농촌진흥청 장재기 약용식물과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김형식 원예과장,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그리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과 ㈜컨설팅앤컨설턴트 박상기 대표가 전북대학교 신동화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대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의견을 나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