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38개소와 독거노인, 불우이웃 세대에 전달해

고수면 새마을협 김장나눔(사진=고창군)
고수면 새마을협 김장나눔(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 고수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회장 김정례, 유영술)가 사랑을 나누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협회 회원 뿐만아니라 지역사회·기관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마스크와 앞치마 등으로 무장 하고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인 회원들은 반나절만에 김치 백여 박스를 담갔다.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38개소와 독거노인, 불우이웃 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고수면 새마을부녀회 김정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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