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1200포기를 42개소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

무장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진=고창군)
무장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겨울을 앞두고 고창군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려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창군 무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숙)가 지난 16~18일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를 42개소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고창군 신림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회원 등 30여명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100여명에게 지원할 김장김치 나눔 세트를 직접 장만했다.

신림면 하나마트 류동근 사장이 소금(20㎏) 5포대, 왕림마을 김형기씨가 김장배추 200포기, 이동완 주민자치 부위원장이 돼지고기(60㎏) 등을 기부했다.

고창군 해리면새마을회(회장 김윤희) 역시 맛있는 김장김치를 준비해 45개 마을 경로당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100상자(500포기)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