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으로 하나가 된 교월동

교월동 희망나눔 성금 기탁(사진-김제시)
교월동 희망나눔 성금 기탁(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김제시 교월동 생활개선회(회장 김광순)는 지난 7일 교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교월동 생활개선회는 평소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물품 지원은 물론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순(생활개선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약소하지만 좋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마음을 전달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의 삶이 더욱 어렵지만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어려운 고비를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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