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나눔운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순자 김제시새마을부녀회장(사진=김제시)
문순자 김제시새마을부녀회장(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문순자 김제시새마을부녀회장은 8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포장(대통령포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정부포상은 매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에 공적이 뛰어난 지도자를 대상으로 시도새마을회 및 새마을운동중앙회 추천에 의거 공적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문순자 부녀회장은 1984년 김제시 용지면 와룡마을부녀회원으로 봉사를 시작하여 2020년 올해로 36년 6개월 동안 새마을봉사를 열정적으로 하였고 2015년에 김제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하여 매년 삼백만원의 출연금을 기부하였으며, 수많은 이웃사랑 나눔운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의 대통령포장을 받았다.

문순자 회장의 36년의 주요공적으로는 월동김장나눔, 고추장나눔, 경로잔치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300회를 추진하였고, 라오스 및 몽골에 한국문화알림, 초등학교수리, 학용품기부 등 지구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헌옷모으기, 재활용녹색장터 및 중고도서나눔 등 25년여간 40회여회에 걸쳐 재활용사업 추진과, 폐농약병과 농약봉지모으기 사업을  10여년간 봉사하였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김제시관내 어린이집 등 방역봉사와 천마스크 만들기 등 다방면으로 김제시의 어렵고 힘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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