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100포 전달

최승훈 대표 백미 100포 지정 기탁(사진=김제시)
최승훈 대표 백미 100포 지정 기탁(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우뭇영농조합법인(대표 최승훈)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돕고자 3백여만원 상당의 10Kg 백미 100포를 진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

최 대표는 11년 전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으며, 봉사단체인 김제시  ‘밀알회’ 27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10Kg 쌀 100포를 전달하는 등 진봉면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평소에도 힘쓰고 있어 관내에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현 진봉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진봉면을 따뜻하게 하고 쌀을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백미 100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복지이장을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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