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670만원 후원 예산으로 총 630세대 지원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명 봉사 참여

 

아산지사협 반찬드림사업(사진=고창군)
아산지사협 반찬드림사업(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종창)는 지난 15일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날 반찬나눔사업은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당과 연계하여 반찬을 준비했다. 협의체는 올 한해 670만원의 후원예산으로 총 630세대를 지원하여 영양불균형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큰 도움을 줬다.

아산면의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는 원광노인복지센터에서 위탁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8명이 활동 하고있다.

나종창 민간위원장은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전체가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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