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추위 취약 계층 세대 안부 확인
혹한기 대비 위해 생활용품과 무릎 담요 지원

성덕면, 연초 한파 열악한 주거환경 세대 위로 방문(사진=김제시)
성덕면, 연초 한파 열악한 주거환경 세대 위로 방문(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은 코로나19 발생이 장기화되어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일 날씨마저 맹추위가 기승을 부려 한파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했다.

이날 성덕면은 동절기 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취약 계층 세대에 안부를 확인하고 혹한기 대비를 위해 생활용품과 따뜻한 무릎 담요 등을 지원함으로써 겨울철 추위로부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자 중 유○만 어르신은“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전달해준 물품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성덕면은 지원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취약 계층의 안위를 살펴 따뜻한 겨울 보내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기수 면장은“농촌 특성상 농업에 종사하는 저소득층이 많은 성덕면은 특히 겨울에는 일거리가 없어 더욱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어려운 시기이고, 코로나 19가 지속되어 일자리 알선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무척 안타깝다.”면서 추위와 생활 곤란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이 없는지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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