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 전달

백구면 새마을부녀회 라면 기부(사진=김제시)
백구면 새마을부녀회 라면 기부(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백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는 지난 13일 백구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43박스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의 손길을 이어갔다.

백구면 새마을부녀회는 올겨울 김장나눔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백구면의 이웃들에게는 따스함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송연순 회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보일러가 터지고 수도가 어는 등 어려움에 처한 백구면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님들과 함께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고 말해 주변에 감동을 주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백구면을 위해 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손길을 전해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백구면은 새마을부녀회와 같은 멋진 단체가 많아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기부된 라면은 최근 한파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세대에 전달되어 위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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