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 통해 진로탐색 시간 가져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방식 참여

지평선학당 진로멘토링(사진=김제시)
지평선학당 진로멘토링(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오는 10일까지 지평선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을 초청하여 꿈키움 진로멘토링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꿈키움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후배를 위한 멘토가 되어 자신의 수험생활과 대학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입시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후배들의 진로선택과 대학진학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지평선학당 수강생 8개반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중 70여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은 8명으로 지평선학당 수강생 경험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내신 및 학생부 관리법, 전공선택의 중요성, 시간활용법, 공부방법 제안, 다양한 전형에 대한 정보확인 방법 등 학년별 해당 멘티들에게 도움될 만한 주제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장학재단 상임이사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선배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을 통해 본인의 학습방향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진학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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