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와 기부로 군민의 정성 모아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 기탁식(사진=고창군)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 기탁식(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 군수)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대산면 박종대(한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대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고창군을 터 삼아 더욱 뻗어 나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약소하나마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8일에는 고창읍 신동일씨가 고창군장학재단에 200만원을 맡겨오며 “농생명장학금이 더욱 확대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고창군의 농업생명분야 인재를 키우는 작은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유기상)은 “나눔과 봉사와 기부의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만들기 위해 고창군민의 정성어린 뜻에 감사하다.”며 “고창군을 이끌 수 있는 능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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