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심의 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글로벌명품' 개소(사진=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글로벌명품' 개소(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는(시장 박준배) 지역 중심의 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지난 15일 개소 하였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글로벌명품)은 방과 후 초등 돌봄교실로서 맞벌이 부모를 둔 아동과, 저학년 위주의 아동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역아동센터와는 다르게 운영비와 간식비 등을 자부담하여야 하며 방학 동안에 급식을 제공할 경우 추가로 급식비 등도 납부해야 한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평선 어울림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숙제지도 및 독서지도 등 학습활동과 체육활동, 과학활동과 만들기 등의 특별활동을 통하여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시돌봄 이용아동은 20명이나 일시돌봄을 통해서도 센터 이용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인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별도의 개소식은 부득이하게 생략하였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김제시 초등 돌봄의 중심역할을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통하여 김제시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인구 유출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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