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을 위한 소박한 씨앗이 되길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 기탁식(사진=고창군)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 기탁식(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 군수)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고창읍의 조철호씨가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한 조철호씨는 “우리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갈 아이들의 꿈을 위한 소박한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유기상)은 “자식 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울력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고창의 미래를 이끌 젊은 학생들을 위해 서울과 전주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울 51명, 전주 66명 등 총 117명의 입사생을 선발해 아이들의 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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