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기관표창 등 장학재단 성과 빛나
지역 인재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

제41회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회(사진=김제시)
제41회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회(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23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41회 이사회를 열고 2020년에 장학재단에서 추진한 과감한 장학금 지원 및 지평선학당 운영 등의 사업실적에 대한 결산을 비롯하여 2021년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승인(안)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ㆍ승인했다.

특히,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및 김제사랑장학금 지급, 지평선학당 및 김제지평선장학숙 운영 등 차별화된 장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김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성과가 보고되어 관심이 고조 되었다.

또한, 지평선학당 수강생 31명 중 18명이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대학에 진학하였으며, 기타 수도권 4년제 대학에 10명을 진학시킨 성과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박준배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만큼 중요한 사업은 없다."면서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김제사랑장학재단이 필요한 역할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재단 설립 초기 63%에 머물던 관내고 진학률을 74.4%까지 끌어올렸고, 특히 중학교성적 상위 15%이내인 우수학생들의 관내고 진학률을 재단설립 초기 20%대에서 67%대까지 상승 시키는 등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이사회 임원들의 호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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