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앞두고 강사간담회 실시
교육 운영 관련 설명 및 위촉장 수여

평생학습관 상반기 강사간담회(사진=김제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강사간담회(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1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3개 분야 43개 강좌에 525명의 수강생을 선발하였으며, 3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20주간 운영한다.

직업능력분야 11개 과목, 취미와 여가를 위한 문화예술분야 21개 과목, 인문교양 분야12과목, 총 43개 과목으로 강좌를 개설 하였으며, 아동 창의 미술 전문가 2급 및 실버 원예 전문가, 뇌튼튼 순환체조, 이정희 수채화, 오카리나 초급, 비트요가&필라테스, 차문화 인성교육, 인터넷 마케팅, 뉴로 피드백 훈련과정 교육 과목을 신설하여 보다 다양한 강좌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 발생 등을 대비하여 대면 강의가 우선이나 필요할 경우 비대면 강의로 전환하여 교육 운영, 학습이 중단되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공개모집으로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 39명의 강사를 위촉하여 원활한 강좌 운영을 위해 개강 전 2월 25일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평생학습관의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비대면 강의 전환 시 강의 방법 및 수강생 관리, 교육 운영 계획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에게 질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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