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불편 해소, 지역 균형 발전 기대

익산 평화육교 전경(사진제공=익산시)
익산 평화육교 전경(사진제공=익산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익산=조진웅 기자] 익산시가 오는 6월 평화육교 개통 시기에 맞춰 인근 지역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하는 등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목천동 목상교에서 평화육교까지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특히 평화육교 개통 시기에 맞춰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해당 구간 공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예산 20억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440m의 도로를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해 6월까지 우선 개통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평화육교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목천동과 인화동 등 인근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평화육교 개통 시기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기간 내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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