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함평=이계선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및 개설 등 총 3개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 국고 예산 지원 건의를 위한 국회 방문 (제공=함평군청)
이상익 함평군수, 국고 예산 지원 건의를 위한 국회 방문 (제공=함평군청)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등을 찾아 면담을 갖고 국고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반영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로 주민편익을 위한 국비사업에 대해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가 이날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함평방면) 확장 및 개설건의(100억 원) △함평천 하천환경 정비사업(50억 원) △2021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건의(428억 원) 등 총 3개 사업 578억 원이다.

이 군수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군 지역현안사업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치권·중앙부처 할 것 없이 수시로 방문해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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