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대중음악 스카(SKA)와 한국적 감성의 하모니

'킹스턴 루디스카 with 김제' 전단지(제공=김제시)
'킹스턴 루디스카 with 김제' 전단지(제공=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 2021년도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으로 ‘킹스턴 루디스카 with 김제’를 선보인다.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8명의 멤버가 ‘스카(Ska)’라는 이름 속에서 한 숨결로 하모니를 이뤄내는 킹스턴 루디스카는 올해로 데뷔 17년 차인 중견 뮤지션으로 자메이카에서 파생된 음악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내어 연주하는 정통 브라스 스카밴드이다.

이번 공연은 자메이카 스카(SKA)의 발랄한 리듬 위에 애잔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춤을 추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우리네‘한’(恨)의 정서와 맞닿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 50%의 객석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3월 23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

gimje.go.kr/art)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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