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월 2일까지 시립도서관 6곳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독서회 운영
동화구연, 보드게임, 유아미술, 이야기 한국사, 과학·요리·생태놀이 프로그램 등 진행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6곳의 시립도서관에서 6~7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상반기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어린이독서회는 꽃심·완산·효자·서신·평화·삼천도서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들 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 △과학 TALK TALK △유아미술 △재미있는 이야기 한국사 △오감만족 생태놀이 △두근두근 보드게임 탐험대 △그림책과 함께하는 요리 등을 주제로 한 독후활동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교과과정에 따라 선정된 책 한 권씩을 활용해 만들기, 그리기, 동화구연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주시립도서관 박남미 관장은 “도서관별로 마련된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많은 어린이로부터 관심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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