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비 최대 1,200만원․멘토링 지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21년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이번 스타트업 구축사업에서는 18시간의 창업교육과 창업전문기술 멘토들로 구성된 전문가로부터 20시간의 일대일 창업 멘토링 교육을 받는다.

또한 최대 1,200만원의 초기 창업비 지원을 비롯해 식품 분야에 관련한 창업 사업은 인큐베이팅 장소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활동을 보완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 방법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완주군 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로서 ▲완주로컬푸드 ▲문화 ▲자동차 ▲온라인콘텐츠 ▲제조업 등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까지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및 이메일 지원 가능하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콘텐츠를 구체화해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의 창업체가 우수중소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3층 창업담당(063-262-1726)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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