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도모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은 지난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영광군 청사 전경 (제공=영광군청)
영광군 청사 전경 (제공=영광군청)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3월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실시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된다.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관내 성공 귀농인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군에 성공적인 정착 유도 및 농촌 활력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농촌 정착과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영농정착 및 지역주민과의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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