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에 심은 6만개의 구근들
겨우내 추위를 당당히 이겨내
봄의 여왕답게 형형색색 화사한 자태를

고창군 회전교차로 튤립(사진=고창군)
고창군 회전교차로 튤립(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청 앞 회전교차로 외 6개소에 튤립의 봄꽃 향연이 시작됐다. 지난해 가을에 심은 6만개의 구근들이 겨우내 추위를 당당히 이겨내고 봄의 여왕답게 형형색색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잠시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튤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해준다.

고창군 관계자는 “생활속 공간에 아름답게 핀 튤립이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전해주고, 군민들의 봄날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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