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와 클래식이 만나다!
1부는 서곡의 향연과 2부는 유쾌한 클래식을 주제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전단지(제공=김제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전단지(제공=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관 12주년을 맞아 웃음과 감동을 선물하고자 4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에서 지휘 퍼포머로 활동중인 김현철이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곡을 실력파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며 시민에게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1부는 서곡의 향연으로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비제의 ‘카르멘 서곡’에 이르기까지 여러 서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2부에서는 유쾌한 클래식을 주제로 소프라노 박미화가 들려주는 ‘밤의 여왕 아리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4월 13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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