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기초체력 향상... 건강 증진 기대

[한국농어촌방송/박상철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마을 단위 운동기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운동기구 설치사진  (사진제공 화순군)
운동기구 설치사진 (사진제공 화순군)

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관내 11개 마을에 운동기구 34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생활 밀착형 운동기기를 이용이 편리한 마을회관 근처에 설치한다.

군은 지난달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와 신청 마을 현장 방문을 진행했고, 편리성, 접근성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운동기구 설치가 완료되면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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