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주제로 밝고 화사한 무대로 꾸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오는 28일 꽃의 계절인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021년 첫 번째 공연으로 ‘팝페라의 꽃 피는 날’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꽃을 주제로 밝고 화사한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깊고 감동적인 음색으로 노래하는 <라 스트라다>와 힘찬 사운드로 희망을 연주하는 <브라스 밴드>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OST부터 팝페라 명곡까지 총 13곡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시청 가능하며 4월 28일(수) 오후 7시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H5i2AJW4NJDcMI9U0YOJQ)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정 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관객을 모셔야 되서 아쉽지만, 우리의 일상을 찾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한다는 생각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다”며 “유튜브로 시청하는 완주군민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으로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한 5월 4일(화) 인형극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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